【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영호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19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중고폰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상향 평준화하면서 신형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욕구가 줄었는데요.
요금할인 제도가 25%까지 오르면서 중고폰을 사서 할인을 받는 게 낫다는 인식의 확산도 중고폰의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단말기 제조사는 중고폰 시장의 활성화가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동아일봅니다.
30대 초반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력단절여성이 많아지면서, 한국의 남녀 경제활동 격차가 높아졌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0.5% 높았는데요.
결혼과 출산 등의 이유로 30대에 노동시장 참여를 포기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여성 경력단절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는 행태가 심각하다는 기삽니다.
광주지역의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적발 건수도 올해 3천 600여 건에 달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으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게 되면서 단속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생활화되면서 누구나 쉽게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 스스로의 성숙한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주차된 자동차를 들이받은 뒤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도주하는 이른바 '물피 뺑소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벌하고 있지만, 처벌을 알면서도 일단 도망부터 가고 보자는 비양심적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분석한 뒤 가해차량의 운전자가 사고를 인식했다고 판단 될 경우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하고 있습니다.
5.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어린이 보호 구역의 교통안전시설물 등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는 기삽니다.
광주경찰청은 노면표시 재도색과 안전표지 정비를 다음 달까지 완료하고, 신호등과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세부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확장과 일방통행 지정 등 장기적 과제 또한 추진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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