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지도 않은 돈을 찾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간편한 절차로 계좌와 보험을 조회해 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보험 가입 후 찾아가지 않은 돈의 액수를 알려줍니다.
숨은 보험금이라고 하는데요.
#3.
보험은 만기가 길고, 이자 제공 방법 등 상품 구조가 복잡합니다.
보험금이 발생할 경우엔 보험회사에서 고객에게 일주일 전에 안내하고 있는데요.
주소 이전 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자 이 같은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4.
숨은 보험금을 찾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단 3일 만에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해 12월 서비스가 시행된 후 두 달 만에 214만 명이 조회했고, 8,310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5.
하지만 아직도 6조 5,000억 원의 숨은 보험금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6.
은행 계좌도 마찬가지인데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자신의 명의로 된 계좌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7.
미 사용계좌에 잔액이 있다면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미 사용계좌 21만 7,000개가 해지되고, 1,038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8.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대기 시간도 길어졌는데요.
얼마 전부턴 모바일 서비스도 개시했습니다.
#9.
이 외에도 휴대폰 미환급금 조회와 잠자는 돈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데요.
잠깐 시간을 내 뜻밖의 용돈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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