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곱셈과 나눗셈.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만들어진 한자 학습지까지.
초등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학습지를 푸는 어른이 많아졌습니다.
#2.
어릴 때 배웠던 발레와 태권도, 피아노 학원 등을 찾는 어른도 늘었는데요.
학원마다 성인반이 따로 마련돼 있을 정돕니다.
#3.
왜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을까요?
#4.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사회에서 어릴 적 했던 학습과 놀이를 통해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5.
단순한 문제를 풀거나 활동을 통해 잡념을 떨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슨 두뇌를 쓰는 것 같아 만족감을 느끼고, 학습지를 풀던 옛날 모습이 떠올라 추억에 빠지기도 합니다.
#6.
또한, 어른이 되면서 칭찬을 받을 기회가 사라졌는데요.
숙제와 연습을 통해 칭찬을 받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자기만족을 느낀다고 합니다.
#7.
어른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찾는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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