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3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23일,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천명 가운데 53.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분류됐는데, 한 달 전에 비해 독감 환자 비율이 7배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올겨울엔 A형*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례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A형*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원인을 밝히진 못했지만, 이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독감을 방치하면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국가보훈처가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운다는 기삽니다.
국가보훈처는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한다는데요.
기념관은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 인근에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2020년 8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임시정부가 갖는 역사적, 민족사적, 세계사적 의의와 성격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전남도가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는 기삽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타이완 크루즈관광객 4천여 명이 올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관광객들은 여수 밤바다를 비롯해 여수박람회장과 순천 국가정원 등을 방문하고, 지역의 대표음식을 즐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남도는 신규시장인 타이완 크루즈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타이완에서 크루즈포트 세일 등을 진행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양 섬진강 환승휴게소가 개통했다는 기삽니다.
광양 섬진강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환승뿐만 아니라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휴게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는데요.
모든 종류의 대중교통 시설과 연계 환승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양시는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망 보완으로 지역 간의 연계관광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순천의 대학로가 변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술 마시고 노래하는 분위기의 예전 대학가가 아닌 청년 창업공간에 예술 장터, 청년 마켓까지 공연과 전시, 놀이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청춘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는데요.
순천시는 학교 인근에 청년문화 거리를 만들어 쇠퇴했던 대학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억 원을 투입해 순천대 맞은편 골목 일대에 7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북적이는 대학로 문화를 만들어 지역상권까지 살릴 계획이라고 순천시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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