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29 05:36:39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김병학 광주 고려인마을 자문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2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자체 소관 인조잔디 운동장 2703곳 중, 유해성 안전기준이 제정된 2010년 이전에 설치한 93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조잔디 운동장 가운데 55%인 512곳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운동장이 있는 시*도는 광주, 세종, 충북의 3곳에 그쳤습니다.

    64개 운동장에서는 납과 함께 대표적인 중금속 '6가크롬'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6가크롬은 다량 노출 시, 기관지나 폐 등의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비정규직*장년*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서민 생활비 부담도 덜어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내달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을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이 20만원 인상됩니다.

    고용유지지원금도 휴업*휴직 수당의 75%에서 90%로 상향됩니다.

    장년고용안정지원금은 내달부터 6,225명에게 156억원이 더 지원됩니다.

    또한 수도권 기준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연 2.3~2.9% 저리로 빌릴 수 있는 전세자금 대출이 1조원 확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무인항공기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교육기관이 나주에 설립됐다는 기삽니다.

    우리기술진흥법인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무인항공교육원을 설립, 운영에 들어간다 밝혔는데요.

    우리기술진흥법인은 기술동향 파악할 수 있는 조사와 연구 그리고 선진기술의 개발과 교육을 목표로 한 기관으로, 10월부터 매월 단위별 교육생을 모집해 본격적으로 훈련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무등일봅니다.

    광주시가 산단과 주변지역에 유해대기물질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내용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분석기기는 유해대기물질 시료채취기 8대, 고압추출장치 1대 등 총 9대입니다.

    광주시는 이 시스템으로 산단과 주변 주거 지역 대기를 모니터링하고 대기오염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유해대기물질 시료를 채취, 분석하고 현상을 규명하는데 적극 활용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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