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일 목포대 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8월 1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봅니다.
폭염이 사라지고 서늘해진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는 정체된 서해상의 저기압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를 한반도 상공으로 계속 유입시키고 있기 때문인데요.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마치 샌드위치처럼 겹쳐져 대기가 불안정해졌고, 구름이 강화되면서 집중호우가 내려 최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빵과 과자 등 2차 가공식품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식품업계는 살충제 계란 사태로 소비자의 불안이 높아져 2차 가공식품의 판매 감소로 직결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정부 조사 결과 살충제 계란이 추가로 적발되지 않더라도 제과제빵 등 식료품 업계의 타격은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5.18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담고 있는 전일빌딩이 5.18사적지 제28호로 지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전일빌딩은 최근 헬기 발포 총탄 흔적이 발견되는 등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중요 장소로 평가받았는데요.
사적지로 지정되면 해당 장소는 원형 훼손이 차단되도록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와 보존을 하게 됩니다.
전일빌딩의 5.18 사적지 지정은 37년여 만에 5.18의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역사적 사실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비가 올 때 사용되는 우산 비닐 커버가 환경오염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 우산 비닐 커버는 땅속에 매립되면 썩는데 100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다이옥신 등 유해 성분을 배출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미국처럼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관공서부터 우선적으로 비닐 커버 줄이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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