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홀대론 vs 외면론) 호남 놓고 '설전')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호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양 당간 설전도 뜨겁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문 후보가 호남 인사를 홀대했다고 국민의당이 공격하자, 민주당은 보수표를 얻기 위해 안 후보가 호남을 외면하고 있다며 맞받아 치고 있습니다.

2.(전남 인구 감소 심각)..정책도 '흔들')
전남 인구 190만 명이 붕괴되는 등 감소세가 심각합니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내세웠던 민선 6기 전라남도의 정책들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3.('경찰 우의' 입고 절도)..관리 '구멍')
경찰관 우의를 입고 경찰 행세를 하며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해당 우의가 실제로 의무경찰 부대에서 유출된 걸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4.(절기 '곡우')..보성 햇녹차 수확 시작)
봄비가 내려 곡식을 윤택하게 한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 보성에서는 햇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요즘 따는 찻잎은 맛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녹차 중에 최상급으로 꼽힙니다.

5.(학생 수 절벽)..학교 통*폐합 '갈등')
광주 초·중·고교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교육청이 대책으로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서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