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에 끼워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은 꼬깔콘은 지난해 과자 판매량 1위를 기록했는데요.
1983년에 출시돼 사람 나이로 치면 올해 36살인데, 오래된 것 같아 보인다고요?
더 어마어마한 형님들이 있습니다.
#2.
코코넛 향과 손에 묻어나는 설탕이 특징인 빠다코코넛은 1979년에 나와 마흔이 됐고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바나나킥은 41년째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왠지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 꿀 꽈배기와 오징어땅콩 그리고 맛동산은 순서대로 42세, 43세, 44세로 모두 한 살씩 차이가 납니다.
#4.
커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에이스와 정(情)하면 떠오르는 초코파이는 1974년생으로 45세 동갑이고요.
#5.
종이 스푼이 들어있어 먹기 편하고, 우유에 말아 먹을 수 있는 죠리퐁은 1972년에 선보여져 47세입니다.
노란색이 포인트인 껌 쥬시후레쉬와 친구라네요.
#6.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은 갈매기들도 좋아하는데요.
1971년에 출시돼 어느덧 노래방 국민 간식이 된 지 48년이 됐는데, 최장수 아이스크림 부라보콘보다는 한 살 동생입니다.
#7.
크라운산도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모두 다 좋아하는데요.
환갑잔치를 하고도 3년이나 지났는데, 이보다 더 오래된 과자가 있습니다.
#8.
영화 설국열차를 봤다면 알 수 있는 그 과자, 바로 연양갱인데요.
연양갱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산품 과자로 1945년생입니다.
올해 74살! 함부로 부르면 안 될 것 같네요.
#9.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과자.
우리 곁에 오래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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