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이닝 7실점..두산에 7대 13 패

【 앵커멘트 】
기아가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 13으로 패했습니다.

한 회 만에 7점을 내주는 등, 투수진의 제구력 난조에 승패가 갈렸는데요.

기아의 3연승 행진도 마감됐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타선에선 2회 말 4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으나, 선발 한승혁이 폭투를 범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9회 말엔 안치홍의 내야 땅볼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만회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SK는 NC에 6대5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한화는 넥센을 4대1로 잡고 2연승을 달렸고요.

LG는 롯데를 꺾고 8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기아의 순위는 5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습니다.

4위 LG와는 반경기찹니다.


오늘 기아는 선발 팻딘을 앞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두산의 선발은 이영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