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4-18 05:38:47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분노조절장애로 대표되는 습관 및 충동장애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연간 6,0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5,390명에서 2017년엔 5,986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환자를 살펴보면 남자가 전체의 83%였고, 연령별로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년층'이 70% 가까이 차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4.19 혁명 기념관'이 관리부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기념관 운영비는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연간 7,500만원이 전부고, 인건비와 전기세 등의 운영비로 대부분 소진된다고 하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4.19 단체들은 전시실을 새롭게 꾸미거나 행사를 기획하기 보다는 현상 유지에 치중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남도일봅니다.

    세월호 선체 바로세우기 작업이 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향후 선체 보존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존 장소에 대해선 진도와 목포를 비롯해 인천, 안산, 제주 등 5곳이 후보지로 거론 중입니다.

    선조위는 해당 지자체에 세월호 보존에 관한 의견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중 진도군과 목포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추진하고 분석한 뒤, 최종 의견을 선조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올해 9월부터 0~5세 아동 1명당 매달 10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정부는 모든 아동에게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국회에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기로 했는데요.

    아동수당은 신청한 가구에만 지급하는 '신청주의'가 원칙으로, 광주지역 수혜대상 가구의 예상 수급률은 97%로 추산됩니다.

    올해 산정 기준액은 3인 가구 월소득 1,170만원, 4인 가구 1,436만원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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