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민형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3월 1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아파트 단지나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아파트 단지와 주차장은 지금까지 '도로 외 구역'으로 지정돼, 일반도로 보다 처벌이 가벼웠는데요.
경찰은 '도로 외 구역'에서도 보행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을 마련하고, 일반도로에서의 보행자 보호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상해를 입힐 시에만 가해자가 처벌됐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을 개정해,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서방형 제재'인 두통약을 과다복용하면, 간 손상의 위험이 경고된다는 기삽니다.
'서방형 제재'란, 복용 뒤 약물이 장시간에 걸쳐 몸 안에 퍼지게 만든 제품인데요.
효과 역시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기다리지 못하고 과다복용할 경우 간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일찍이 유럽연합에서는, '적절한 처치 방법이 확립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판매 중지를 결정했는데요.
식약처 관계자는, 서방형 제재인 타이레놀 외 해당 의약품에 대한 사용 실태를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광주*전남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전국 학교에서 5.18 민주화 운동 교육이 전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5.18 민주화 운동 교육 전국화'를 공동 선언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는, 전국 학교에서 5.18 민주화 운동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협조를 강화합니다.
또한, 전국 학생들이 '오월 민주 강사단'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체험 학습에 학생들의 참여를 권장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보험사기가 진화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16년 490여 명이었던 광주보험사기 인원은,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과거에는 생계유지를 위한 단순한 범죄가 주였지만, 최근에는 전문 브로커까지 가세해 조직화 되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5.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광주시가 교권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 배상 책임 보험'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교원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권부르미'를 운영해 즉각적인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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