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무안공항 노선 늘어난다

#1.
해외여행 가실 때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텐데요.

이동 시간이 길어 출발 전부터 지치곤 합니다.

#2.
가까운 무안공항을 이용하고 싶어도 노선이 부족해 대안으로 김해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데요.

김해공항은 국제 정기 노선이 40개로 연간 이용객이 920만 명에 달합니다.

대구공항은 최근 몇 년 새 저가 항공사들이 잇따라 취항하면서 국제선이 13개 노선으로 늘었습니다.

#3.
반면 무안공항은 국제 정기 노선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2개에 불과했는데요.

최근 KTX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가 확정되면서 노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4.
다음 달 28일엔 중단됐던 중국 상하이 노선이 재개되고, 일본 키타큐슈 부정기노선이 정기노선으로 전환된다는데요.

#5.
세부와 대만을 비롯해 일본 돗토리, 카고시마.

그리고 베트남 다낭, 호찌민 등 주2~3회 운항하는 부정기 국제노선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6.
또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과 후쿠오카와 나고야를 거쳐 괌으로 가는 노선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7.
이용객이 늘 경우, 정기노선 전환과 함께 노선 확대도 기대되는데요.

이젠 해외여행 갈 때 가까운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