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비엔날레) 예산 쪼개기 통해 수의계약)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전시관 공사를 하면서 공개 경쟁 입찰 대신, 예산 쪼개기를 통해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업무 추진비도 정치인 출판 기념회 축하금 등 사적으로 사용했습니다.

2.(농성지하차도 공사) 2020년까지 임시 고가)
광주 농성지하차도의 잦은 교통사고와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한 구조 개선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2020년 3월까지 지하도는 폐쇄되고 그 위로 고가도로 형태의 임시도로가 운영됩니다.

3.(폐쇄적 학과 분위기)..성추행 피해 키웠다)
학생 수십 명이 실습 시간에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는 기수 문화와 군대식 인사 등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가 성추행 사건을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4.(民 광주시장 경쟁 치열)..합종연횡 전망도)
6·13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입지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구체적인 경선 방식이 나오면, 합종연횡 등 단일화 전망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5.(의정 활동·현안 '뒷짐')..기득권 '급급')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뒷짐을 지는 등 의정 활동 성적이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