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항공권, 11월ㆍ일요일에 사세요"

 #1. 온라인 여행사와 항공권 발권 거래 전문 업체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여행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 보고서를 살펴보면, 항공권은 여행을 떠나기 최소 한 달 전까지 구매를 마치는 것이 좋다는데요.

#3. 항공권을 구매하는 요일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모두 일요일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는데요.

#4. 반면, 예약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금요일엔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쌌습니다.

#5. 그렇다면 국제선 항공권이 저렴한 시점은 언제일까요?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가장 저렴했습니다.

#6. 가장 비싼 시기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극성수기 7월이었는데요.

#7. 국내선 항공권은 어린이날과 봄 관광주간이 겹쳐있는 5월에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8. 출발 일정에 따라서도 가격의 차이가 있었는데요.

국내선의 경우 금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가장 비쌌고, 화요일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9. 국제선의 경우 국내선과 반대였는데요.

금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가장 저렴했고, 일요일이 가장 비싼 가격을 보였습니다.

#10. 국내를 여행한다면 화요일에,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금요일에 출발하는 것이 좋겠죠?

#11. 새해를 맞이해 각종 항공사가 준비한 얼리버드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인데요.

#12. 단, 운임이 저렴한 대신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 조건이 있다는 점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13. 올해 여행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다면 항공여행 전망 보고서를 활용해, 좀 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