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국민의당 장병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17일 금요일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들에겐 세금 납부기한을 늘려준다는 기삽니다.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법인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준다고 하는데요.
금융권에선 지진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최대 3억 원을 대출해주고, 일부 은행은 최대 1%포인트의 금리를 깎아준다고 합니다.
또, 대학 수학능력시험 연기로 비행기 탑승이 어려워진 수험생들의 항공권에 대해서도 예약변경*환불 수수료가 일괄 면제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관심을 모았던 연명의료계획서 시범사업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연명의료계획서란 말기 환자의 의향을 확인하고, 기록으로 남겨 환자가 원하면 연명의료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내용인데요.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시범사업에 참여한 병원 10곳 중 7곳을 조사한 결과, 작성 건수는 총 4건에 그쳤다고 합니다.
이 기간 병원 7곳에서 사망한 환자는 3백~5백 명으로 추정되는데 계획서는 단 4건만 작성된 겁니다.
의료현장에선 말기를 고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법 절차가 복잡해 가족 전원 합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일봅니다.
최근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일반인 왕래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1층을 개방한 필로티 구조 건물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광주*전남지역 도시형 생활주택 10곳 중 8~9곳이 이런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주*전남지역 500세대 이상 아파트들이 전부 지진에 취약한 벽식구조여서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광남일봅니다.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 전시공간이 신축건물로 재탄생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기존 비엔날레관 인근 부지 1만m2를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내년부터 총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신축 비엔날레관은 문화전당과 함께 미래 문화전략의 양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끝으로 광주 매일신문입니다.
제 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늘 개막한다는 소식입니다.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경연대회, 요리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는데요.
김치축제에 이어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재료들로 김장을 담글 수 있어,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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