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정국 영화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16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지진으로 인한 자동차 파손은 사실상 보상받기 어렵다는 기삽니다.
홍수와 태풍을 제외한 천재지변은 자동차 보험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인데요.
다만,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시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정부가 지원해 지진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겨렙니다.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대기업 10곳 가운데 3곳은 납품대금 지급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기삽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물품 공급을 위탁한 1,500곳 가운데 470여 곳이 대금 지급 관련 규정을 위반했는데요.
이 가운데 납품대금 기한을 맞추지 못하면서도 지연에 따른 이자를 주지 않은 경우는 340여 건에 달했습니다.
중기부는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개선 요구와 함께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경향신문입니다.
한국인의 삶 만족도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 만족도는 10만 점에 5.9점으로 집계된 31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는데요.
노동환경을 나타내는 업무부담도는 평균에 비교해 크게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긍정적으로 대답한 비율은 평균의 절반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시민참여를 나타내는 투표율은 지난해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고소득층과 수도권 대학 출신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학기 기준 전남대 법전원 재학생 385명 중 61%가 고소득층에 속했고, 올해 법전원 입학생 70%가 수도권 대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호남권 대학 출신은 20.5%로 법률에서 정한 입학인원 대비 호남권 대학 졸업자 20% 기준에 겨우 턱걸이 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5. 광주일봅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광주지역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1월 현재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노로바이러스 특성상 추운 날씨에 활동력이 왕성한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6.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상승한 반면 전남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0월 광주,전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용률은 59.3%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62.6%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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