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26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손상된 5만원권 지폐 교환이 해마다 늘고있다는 기삽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5만원권 10만 7,940장을 교환해줬고, 증가세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데요.
지폐의 손상 이유를 집계한 결과 습기로 인한 손상이 가장 많았고, 화재와 장판 밑 눌림으로 훼손된 신고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사업자와 범죄로 얻은 수익을 감추기 위해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숨겨 훼손을 입은 사례도 많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보행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보행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2021년까지 4년동안 단계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15년에 비해 42% 줄이겠다고 밝혔는데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택가 등 생활권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행속도 규제와 처벌이 대폭 강화되고,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해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3. 다음은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먼저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가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조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가 발표되면서 주요 축인 치매안심센터를 5개 구에 설치할 계획으로, 광주의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 고위험군이나 경증 환자부터 전담사례 관리사에 의해 증상 진행 경로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카페와 쉼터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센터당 20명 안팎으로 전담사례 관리사를 신규 채용하게 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노동을 착취 당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 2,797명을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인 시급 6,470원 이하를 받은 비율이 34%였는데요.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쓰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었고, 근무 중 폭행 또는 성희롱을 당한 청소년도 적지 않아 청소년 노동인권이 심각한 지경에 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2024-11-24 20:28
우크라이나 스톰섀도 공격에 북한군 500명 사망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