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19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다음 달부터 중증 치매환자 의료비 부담률이 10%로 낮아진다는 기삽니다.
현재 중증 치매 환자는 20%에서 최대 60%까지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본인 부담률을 10%로 낮추고, 신경인지 검사 등 치매 진단을 위한 고가의 비급여 검사도 보험이 적용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도권 47곳에서 운영 중인 치매 지원센터도 오는 12월까지 252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 일봅니다.
학교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별도 간식으로 제공하는 과일 간식 사업이 호평을 받는다는 기삽니다.
지난 1학기 동안 전국 43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는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됐는데요.
아이들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고 고른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과일 간식 사업이 장기적으로 시행되면 국내 과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 일봅니다.
광주시의 부실한 상수도 관리로 인해 지난 4년동안 평균 누수율이 전국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 연간 누수율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지역 누수량은 7천2백여만 톤이었는데요.
이를 생산원가로 계산하면 445억 원으로 매년 121억 가량의 수돗물이 누수로 사라졌습니다.
이는 수도관 사고와 배수 블록 시스템 구축 사업이 더디게 이루어졌기 때문인데요.
광주시의회는 누수가 열악한 광주시의 재정을 더욱 악화시킨다며 구체적인 대책과 그에 따른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김치 종주도시를 자부해온 광주시의 김치 생산량이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의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김치 생산량 49만 3천여 톤 중 광주의 생산량은 5,200톤으로 전체 중 약 1%에 그쳤는데요.
수출량도 16개 시*도 중 공동 14위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시의회는 관광 자원화보다 중요한 건 김치 산업화라며 김치축제와 연계한 상품을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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