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미협) 정부 보조금은 쌈짓돈 '펑펑')
광주미술협회가 아트페어를 위탁 운영하면서 수 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멋대로 집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수의 계약 등을 통해 협회장의 지인에게 일감을 몰아 주기도 했습니다.

2.(대법원) "담양 메타프로방스 승인 무효")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에 대해 대법원이 행정절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사업 승인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담양군은 재승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차질은 물론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3.(생닭 유통 허용됐지만..) 손님 '뚝')
초복을 하루 앞두고,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생닭 유통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4.('정규직 미끼' 피해 잇따라)..노동청 수사)
정규직 사무원을 미끼로 청년들에게 부당 노동을 시킨 업체에 대해 광주고용노동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과 영남지역에서도 30여 명이 추가로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무등산 실사 시작)..방공포대 이전 '변수')
무등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정상부에 위치한 방공포대의 지지부진한 이전 작업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