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수입 의존하는 새우 양식 시설 확대

    작성 : 2017-01-04 16:59:19

    전남도가 새우 양식시설을 확대해 90%에 달하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도는 새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올해 47억 원을 투입해 신안에 종자배양장을 신설하고 여수와 영광 등 4곳에 연중 새우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 풀락 양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새우 수요량은 6만 2천 톤에 달하지만 92% 가량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국내 전체 생산량의 80%는 전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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