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명량대첩을 이끈
진도 벽파정이 복원됐습니다.
진도군은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체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고군면 벽파리에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양식 대로 벽파정을 복원하고 옛 문인들의 시문을 토대로 서예작품 3점도 게시했습니다.
고려시대 창건된 벽파정은 수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6일 동안 머물면서 수군을 정비해 명량대첩을 이끌어 낸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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