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 의혹이 논란이 되자 전라남도가 실태조사 등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여권ㆍ통장 보관금지와 폭언ㆍ폭행 등 인권 침해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직접 외국인을 고용해 제공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현재 2개소에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2,900여 명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8,600명가량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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