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추진한 고택·종갓집 관련 사업이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우수사업 고택·종갓집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더ㆍ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관련 사업은 ▲강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콘텐츠 영랑 감성아카데미 ▲영랑의 일대기와 강진의 옛이야기를 구연하는 영랑생가 ‘사랑방 이야기’ ▲영랑 시인학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문학파기념관#지역문화유산#강진#문화재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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