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적극 대응

    작성 : 2023-05-01 09:37:10
    ▲자료 이미지

    전라남도는 '전남도-도내대학' 협업 전담조직 (T/F)을 구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역량을 결집해 자문위 구성·운영 등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적극 대응합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 선도를 위한 혁신 의지가 있는 30개 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 30개 대학 : 2023년 10개 내외, 2024년 10개 내외, 2025~2026년 각 5개 내외

    라이즈 시범지역과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을 위해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의 연계강화와 동반 성장을 도모합니다.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라이즈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대학혁신과제를 도출하는 등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입니다.

    전남도가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대학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기준 중 지역적 특성(실행체계 구축) 항목에서 별도의 평가 없이 10점을 부여받게 돼 공모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범부처적 지원과 규제 특례가 적용돼 교육부가 추진하는 라이즈와 함께 대학 혁신의 완전판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응과 함께 '라이즈' 시범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 산업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라이즈 추진계획(2025년~2029년)을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하반기 조직개편에 희망인재육성과에 대학지원팀을 신설해 대학 업무를 총괄하는 지휘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게 됩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라이즈 추진단을 신설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정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전남도 공무원 등을 파견해 오는 7월 조직과 인력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라이즈 체계 구축과 모델 마련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도 강화합니다.

    라이즈 추진계획 수립, 센터 구성 등에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부 컨설팅단을 활용해 체계 구축 완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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