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직장 운동경기부로 축구와 하키, 육상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창단 감독으로 영입하고,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 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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