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선 도민이 가장 우려하는 ‘소음’, 제일 바라는 ‘지역발전’ 등을 모두 충족하는 대책을 내놓아 이를 근거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므로, 광주 현안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전남의 문제라는 인식 하에 다 같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여론조사 내용을 토대로 각각의 찬반 이유가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해 이에 맞게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생활소음은 일부 왜곡·과장된 부분이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 대책을 파악해 도민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2 16:54
경찰, '채용비리 혐의' 여수도시관리공단 전·현직 노조위원장 수사
2024-07-02 15:42
검찰총장,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안 발의에 "보복·방탄 탄핵"
2024-07-02 15:37
술 먹고 운전대 잡은 공무원, 오토바이에 '쾅'..4명 다쳐
2024-07-02 15:00
익산 농협 벼 창고서 불, 600t 태워..재산피해 10억여 원
2024-07-02 11:38
신규 보도방 통제하다 참극..보복살인 조폭 구속기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