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구가 22년 만에 33만 명 넘게 감소해 180만 명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0년 말 215만 5천여 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181만 8천여 명으로 33만 7천여 명이 줄었으며, 1년에 평균 1만 5천여 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인구가 증가한 시ㆍ군은 순천시와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4곳이었고, 인구가 3만 명 이하인 군지역은 진도와 곡성, 구례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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