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대우건설 봉사단은 14일 고흥군 대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수리했습니다.
두 단체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지붕 개량과 화장실 공사,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남양면에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집수리 지원을 받았습니다.
광복회 전남지부 동부연합회는 장마철을 맞아 신속하게 집수리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흥군도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생활 안정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1992년 한국운동본부가 발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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