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광양시가 청년 행정 인턴을 대졸자로만 모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광양시의 인터넷 누리집에 있는 2022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모집 공고에는 지원 자격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명시돼 있으며 이런 지원 자격은 5-6년 전부터 계속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은 해당 지자체 청년 인턴의 업무가 대학 이상의 학력자만 수행할 수 있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이는 고졸자를 배제한 평등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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