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국회의원 재산 공개..김회재 63억 원 '1위'

    작성 : 2023-03-31 00:01:01 수정 : 2023-03-31 08:01:51
    ▲자료 이미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10명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김회재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보다 7억 7천만 원이 늘어난 63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 재산 현황>
    (괄호안 전년 대비 증감액)
    △김회재 63억 9343만 원(+7억 7474만 원)
    △소병철 42억 7606만 원(+5억 4128만 원)
    △주철현 35억 2239만 원(+3억 9226만 원)
    △이개호 30억 7373만 원(+2억 3638만 원)
    △서삼석 17억 5608만 원(+2억 4328만 원)
    △김원이 15억 7842만 원(+2억 8786만 원)
    △서동용 9억 7784만 원(+1억 3391만 원)
    △김승남 6억 8077만 원(+7835만 원)
    △신정훈 4억 1029만 원(+1억 178만 원)
    △윤재갑 3억 7042만 원(+4억 858만 원)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8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무소속 양향자 의원입니다.

    양 의원은 지난해보다 3억 8천만 원 늘어난 45억 2878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가장 재산이 적은 의원은 윤영덕 의원으로 2억 2491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윤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840만 원 늘었습니다.

    <광주 국회의원 재산 현황>
    △양향자 45억 2878만 원(+3억 8195만 원)
    △이병훈 29억 9054만 원(+2억 1960만 원)
    △이용빈 16억 3680만 원(+1억 4080만 원)
    △민형배 15억 691만 원(+5792만 원)
    △이형석 7억 9545만 원(+2억 3026만 원)
    △조오섭 4억 7477만 원(+2억 5174만 원)
    △송갑석 3억 1837만 원(+1억 2006만 원)
    △윤영덕 2억 2491만 원(+18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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