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자료를 만들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전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은 어제(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의 행동은 검찰수사와 관련해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하는 과정 속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혁 소장은 이어 "검사는 공권력을 행사하는 국가기관으로서, 그동안 기소 과정에서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정책실명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처럼, 책임성을 갖고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없기 때문에, 검찰이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살펴봐야 한다는 측면에서 하지 않나 싶다"며, "좌표찍기는 과한 이야기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재혁 소장 "민주당의 '좌표찍기', 檢 수사 당당한지 살펴보라는 뜻"[와이드이슈]
작성 : 2022-12-27 14:25:27
수정 : 2023-07-12 16:57:11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11-22 10:39
방앗간서 "고추도 빻냐" 묻더니, 중요 부위 움켜쥔 40대 女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