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겠다고 최후 통첩 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2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15일과 19일을 예산안 합의 시한으로 정했지만, 여야는 이를 넘긴 이후에도 계속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안, 법인세 등과 관련해 "(양당 원내대표의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여야 협상 타결 시점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주 안에는 끝내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