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일)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3분 쯤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안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벌써 4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분석됩니다.
10월 1일은 국군의날로 충남 계룡대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기념식에는 한국형 첨단 전력이 과시될 예정인 만큼 북한의 이번 도발이 이를 겨냥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0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8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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