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오던 대구 확진자 가족 4명이 퇴원했습니다.
광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지난 4일부터 치료를 받던 대구 확진자 가족 4명은 입원 치료 일주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11일 대구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대구로 떠나기 전 광주의 배려에 감사하고 광주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으며 광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은 주먹밥과 과일 등을 챙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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