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의 '한지붕 두가족' 상태가 이뤄지면서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바른미래당 당권파 최고위원회에는 손학규 대표와 채이배, 임재훈, 최도자 수석대변인이 참석했고, 같은 시각 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은 오신환 원내대표의 주재로 긴급 의원 총회를 개최해 '따로 회의'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5개월 넘게 끊임없이 내분을 겪어온 바른미래당은 다음 주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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