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회 주경기장이자 경영과 다이빙 종목이 치러지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인 남부대 종합운동장 두 곳의 공정률은 93%, 아티스틱 수영 경기장인 염주종합체육관과 조선대에 설치되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장의 공정률은 각각 90 %와 91 %입니다.
대회 직전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인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의 오픈워터수영 시설의 공정률은 45%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다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제1의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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