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마글리오네 세계수영연맹 회장이 내년 광주수영대회를 평화대회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방문한 훌리오 회장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돼 감격스럽다며 내년 수영대회에서도 평화의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의 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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