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헬기 사격 추정 탄흔이 발견된
광주 전일빌딩이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시민군이 싸우던 장소이자 최근 헬기 사격
탄흔이 발견된 전일빌딩 10층 내부와
건물 외벽을 5.18 사적지 제28호로
지정했습니다.
5.18 사적지로 지정된 전일빌딩은
앞으로 원형보존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또 전일빌딩 10층을
5.18 교육과 기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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