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시금고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지만, 의원들 간 의견이 달라 오는 9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4조 원대 광주시 재정을 관리하는 시금고는 올해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금융권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조례 개정안을 두고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지방은행 배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10-11 07:29
광주 북구청사 정전, 2시간만 복구...당직자 업무 불편
2025-10-11 07:16
원룸서 50~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월세 밀린 채 연락 두절
2025-10-10 21:09
강남서 차량 훔쳐 도주 2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경찰·시민 부상
2025-10-10 16:47
추석 연휴에도 일하던 전기검침원, 주민 공격 멧돼지 헬멧으로 제압
2025-10-10 15:37
'공흥지구 의혹' 김건희특검 조사받던 양평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