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사고가 난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을 위해 광주에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채무 이행 창구가 임시로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분양계약자들이 중도금 이자를 떠안게 된 한국건설 4개 현장 가운데 북구 신안동과 동구 궁동 현장이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되자, 계약자들이 담당 센터인 대전을 방문하지 않아도 보증채무 이행접수를 할 수 있도록 이달 말쯤 광주에 임시창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국건설의 수기동 오피스텔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의 경우, 실행공정률이 25%를 넘어서는 오는 4월쯤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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