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의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총 9,300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보험회사 전 직원 39살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좁은 주차장이나 골목길에 외제차를 주차하면 나머지 일당이 외제차를 고의로 들이받으며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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