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28일) 귀성행렬이 본격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아침 7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8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등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귀성 차량이 조금씩 줄면서, 저녁 6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29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측 시간은 광주 저녁 6시 24분, 목포 6시 25분, 여수 6시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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