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오전 9시쯤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 A씨가 수업태도를 지적받던 1학년 B군에게 폭언과 함께 다리를 한 차례 걷어 차이는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B군에게 전학 처분을 내리고 여교사에게는 3일간의 특별휴가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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