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임기영에게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지난해 철벽불펜요원으로 82이닝을 소화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지난 해 무리한 여파와 언더핸드 투수로 ABS 적응에 애를 먹으며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으로 2달간 재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페이스를 잃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일찍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FA를 앞두고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 참 안타까운데요.
아직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팀으로 갈 지 모르겠지만 임기영의 다음 시즌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임기영의 2024시즌 성적을 메겨보자면 C를 주고 싶습니다.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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