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대체외국인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이 선수의 총액은 약 1,570만 원(180만 엔 계약 당시환율).
팀에 2승을 안겨준 갓성비 혜자 계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전 SSG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입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KBO리그 5경기에 선발출장해 2승 2패 ERA 5.09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프로 경험이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KBO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주간의 계약 만료와, SSG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된 시라카와지만 한국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두산베어스 측에서 시라카와 영입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오피셜은 오는 10일 나온다고 하는데..독립야구선수의 코리안드림, 어떻게 될까요?
(편집 : 이동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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