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잉글랜드 중부인 레스터셔 지역의 러프버러 경찰서에 보더콜리종 개 한 마리가 걸어들어왔습니다.
경찰이 SNS에 공개한 폐쇄회로의 CCTV를 보면 '로지'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개는 스스로 경찰서에 들어온 뒤 대기실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경찰은 로지의 목걸이를 보고 60대 주인 부부에게 연락했습니다.
10살인 로지는 주인과 마을의 한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꽃놀이 소리에 놀라 주인을 잃고 경찰서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 줄리 씨는 "로지가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 행복하고 스스로 경찰서로 찾아갈 정도로 똑똑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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