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13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광고 기반의 새로운 구독 요금제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저가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몇 달간 구글, 컴캐스트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자사와 경쟁하는 서비스가 없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최종 파트너로 정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저가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서비스 도입 후 11년 만에 나타난 구독자 감소로 재정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월 구독료를 낮춰 구독자를 늘리고 광고를 삽입하여 재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넷플릭스 내부적으로는 늦어도 올해 안에 도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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