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앞서가는 날씨에 거리에는 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도 유채꽃과 벚꽃들이 만개하며 여러 축제들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봄기운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하늘도 맑은 가운데 한낮에 무려 27도까지 올라 5월 중순의 기온을 보이겠고요.
서울 23도, 대전과 대구도 25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바람결이 여전히 쌀쌀하니까요.
입고 벗이 편한 외투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나들이 떠나거나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불씨 관리 계속해서 철저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현재 아침 기온 광주 9도 나타내고 있고, 담양과 화순 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출발했습니다.
낮 동안에는 27도 안팎으로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보성과 고흥의 낮 기온 24도, 구례 27도, 여수 23도까지 오르겠고요.
목포의 한낮 기온 21도, 무안 23도, 해남과 강진 2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어느덧 3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4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내일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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