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재환 작가는 조각가이자 몽상가입니다.
그의 창작물들은 하나같이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전달합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흔히 겪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형적 언어로 또 다른 '나'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기 바라고 있습니다.
작가/위재환
"현대인의 삶이 너무 고정화되어 있고, 답답해하는 상황, 삶 자체를 계속 순환되는 '뫼비우스의 띠'에 (비유한) 구상이 떠올라 제 나름대로 새의 모습으로 형상화해서 고래와 여행자와 저번 작품 전시의 연작으로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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