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게 찾아왔던 추위가 조금 풀린 듯 하죠?
앞서갔던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낮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다시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했는데요.
내일도 한낮기온 24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따뜻하겠습니다.
아침에도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겠지만, 여전히 기온변화가 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하늘이 쾌청하게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푸른 하늘에 햇살도 따사롭겠는데요.
그야말로 바깥활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낮 동안 가벼운 옷차림으로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짙게 나타날 테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요.
아침기온 서울과 대구 11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2~4도 가량 오르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3도, 강릉 22도 예상됩니다.
다음 우리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보성과 장흥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고요.
담양과 구례 9도로 출발해 한낮에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큰 일교차에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다음 주 초반에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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